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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들렀다가 밥을 먹고 저녁 느즈막히 들어갈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512.
고급스런 한옥 분위기에 이끌려서 들어가보았다.
일단 주차 공간이 잘 되어있어서 편했고, 저녁이라 불빛이 예쁘게 들어와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저녁이라 커피를 마시기가 좀 그래서 라임 모히또와 크림슨 펀치 티를 시켜보았다.
평일 오후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창가 자리에 여유롭게 앉아있을 수 있었다.
모히또도 맛있고 차도 맛있고 ☺
이 날 하늘 색깔이 정말 너무 예뻤다.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오기로 했다..!
일주일 후 주말, 오전 시간에 다시 와보았다.
여기는 실내도, 실외도 분위기가 좋다.
우리는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바깥 테라스에 앉았다.
여기가 바로 포토스팟...?! 우리끼리 돌아가면서 사진 몇백장씩 찍었다.
크로플은 무난하게 맛있고 커피도 맛있었다.
동생은 커피 안마셔서 패션후르츠 망고에이드..
날씨도 열일하긴 했는데 카페 자체가 한옥풍이면서도 모던하게 멋있었다.
카페 앞쪽 주차 공간이 모자랐는데 발렛 주차를 해주셔서 편했다.
드라이브하고 들릴 곳으로 추천하는 카페.
빵도 맛있어 보이고 분위기 너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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